[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채태인(롯데)이 전날 안타를 치지 못했음에도 불미스러운 행동으로 29일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랭킹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롯데는 28일 두산과의 2018시즌 KBO리그 원정경기에서 5-6으로 졌다. 채태인은 사사구로 3차례 출루했으나 2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채태인의 두산 28일 원정경기 무안타는 모두 삼진이었다. 이번 시즌 출루율 0.500을 기록 중인 채태인은 심판의 판정에 불만을 품고 배트를 집어 던졌다.
↑ 채태인이 두산과의 2018 KBO리그 원정경기 삼진 직후 배트를 던지고 있다. 사진=김영구 기자 |
↑ 채태인이 두산과의 2018 KBO리그 원정경기 삼진 판정에 항의하는 모습. 사진=김영구 기자 |
↑ 채태인이 두산과의 2018 KBO리그 원정경기 삼진 후 더그아웃으로 들어가는 장면과 심판이 부르는 모습이 대조된다. 사진=김영구 기자 |
↑ 채태인 두산과의 2018 KBO리그 원정경기 삼진 직후 표정. 사진=김영구 기자 |
롯데는 1월 12일 사인 앤드 트레이드 방식으로 채태인을 영입하여 1+1년·총액 10억을 골자로 하는 계약을 맺었다.
삼성에서 2011·2013·2014년 KBO리그 한국시리즈 우승을
KBO리그 통산 채태인은 타율 0.301 장타율 0.456 출루율 0.371 OPS 0.827이라는 준수한 비율기록을 내고 있다. 100홈런 551타점이라는 누적기록도 주목할만하다. mksports@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