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kt wiz가 29일 2018시즌 팬북을 발간했다.
이번 시즌 팬북의 컨셉은 창단 후 1군 진입 4년째를 맞아 기존 신생구단 이미지를 탈피하고, 신흥 명문 구단으로 발돋움하려는 구단의 의지를 담았다.
구단 상징인 마법사의 고서 같은 앤틱(Antique)한 디자인의 마법책을 형상화했고, 표지 및 주요 페이지는 골드 및 화이트 색상을 활용해 강하고 역동적인 구단의 모습을 표현했다.
↑ kt wiz가 2018시즌을 맞아 팬북을 발간했다. 사진=kt wiz 제공 |
아울러, 김진욱 감독 2년차를 맞아 개편된 코칭스태프와 선수단 소개, 전문가의 시즌 전망, 그리고 주장 박경수를 비롯해 니퍼트 황재균 강백호 등 주요 선수들의 시즌을 임하는 각오와 캠프 비하인드 스토리가 펼쳐진다.
또한, 선수들과 팬이 뽑은 ‘올해의 키 플레이(Key Player)’를 비롯해 올 시즌 새롭게 선보이는 하이파이브석(구 GiGA 익사이팅석), 먹거리
2018시즌 팬북은 홈 개막일인 30일부터 구장 내 캐릭터 샵과 구단 홈페이지 내 위즈몰을 통해 구매가 가능하며 가격은 1만5000원이다. 2018시즌 회원(선등급 회원 중 레전드 등급 이상 회원)에게는 무료로 증정된다. yijung@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