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손시헌이 머리에 사구를 맞은 여파로 2~3일 입원하게 됐다.
KBO리그 소속팀 NC 관계자는 “손시헌 CT 촬영 결과 특이사항을 발견하지 못했다”라면서 “입원을 2~3일 정도 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손시헌은 29일 한화와의 2018 KBO리그 홈경기에서 불상사를 당했다. 머리에 공을 맞은 후 자력 거동이 어려워 구급차로 병원으로 이송되어 현장 관중과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 손시헌 2017 조아제약 프로야구 대상 수비상 소감 발언 모습. 사진=천정환 기자 |
한화
2005·2009 KBO리그 유격수 부문 골든글러브에 빛나는 손시헌은 2010년 광저우아시안게임 남자야구 한국 금메달 멤버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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