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첼시-토트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5, 4위 맞대결은 원정팀 토트넘의 승리로 끝났다. 토트넘 손흥민은 74분을 소화했다.
영국 런던의 스탬퍼드 브리지에서는 2일 2017-18 EPL 32라운드 첼시-토트넘이 열렸다. 토트넘은 선제실점을 3득점으로 만회하여 역전승을 거뒀다.
첼시는 17승 5무 9패 득실차 +23 승점 56으로 EPL 5위, 토트넘은 19승 7무 5패 득실차 +36 승점 64로 4위를 유지했다.
↑ 첼시-토트넘 EPL 32라운드에 임한 토트넘 델레 알리가 득점 후 손흥민의 축하를 받는 모습. 사진=AFPBBNews=News1 |
컵 대회 포함 첼시는 최근 공식전 2승 3패에 머물고 있다. 토트넘이 21전 14승 6무 1패로 근래 무패 비율이 4.76%에 불과한 것과 비교된다.
2014-15 유럽축구연맹(
EPL 23세 이하 MVP 2연패에 빛나는 델레 알리(잉글랜드)가 역전 결승골에 이어 쐐기 득점까지 성공하여 토트넘 첼시전 승리를 주도했다. dogma0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