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국내 야구팬들은 오는 3일 서울잠실야구장에서 펼쳐지는 두산-LG전에서 LG의 승리를 높게 점쳤다.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대표 손준철)는 3일(화)에 열리는 2018시즌 한국프로야구(KBO) 3경기를 대상으로 한 야구토토 스페셜 7회차 투표율을 중간 집계한 결과, 참가자의 55.28%가 서울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두산-LG(1경기)전에서 LG의 승리를 전망했다고 2일 밝혔다.
이어 두산의 승리 예측은 31.37%로 집계됐고, 양팀의 같은 점수대 박빙승부 예측은 13.33%로 나타났다. 최종 점수대 예측에서는 두산(2~3점)-LG(6~7점)이 8.66%로 최다 득표를 기록했다.
↑ 사진=옥영화 기자 |
넥센-kt(3경기)전에서는 kt의 승리 예상이 52.90%로 가장 높게 집계됐다. 뒤이어 홈팀인 넥센 승리 예상(32.56%)과 양팀이 같은 점수대를 기록할 것이라는 예상(14.55%)이 그 뒤를 이었다. 최종 점수대 예측에서는 SK(4~5점)-kt(6~7점)이 8.94%로 1순위를 차지했다.
SK-KIA(2경기)전에서는 원정팀인 KIA의 승리 예측(42.48%)이 SK승리 예측(40.86%)보다 근소한 우위를 차지했다. 양팀의 같은 점수대를 기록할 것이라는 예상은 1
한편, 야구토토 스페셜 7회차 게임은 오는 3일(화) 오후 6시 20분에 발매가 마감되며, 경기가 모두 종료된 후 적중결과가 공식 발표된다. mksports@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