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2018 여자야구 국가대표 상비군이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이하 WBSC)이 주최하는 제8회 WBSC 여자야구 월드컵을 대비해 동봉철 감독의 주도 하에 본격적인 훈련에 돌입했다.
3월 31일 화성드림파크 내 여성구장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어진 훈련에서 국가대표 상비군 40명은 베이스러닝, 캐치볼, 펑고, 배팅, 게임 펑고, 라이브 배팅, 투수 견제 훈련 등 기본 훈련과 포지션별 훈련, 실전 훈련에 참여하였다.
↑ 동봉철 여자야구 국가대표 감독이 40명의 상비군 선수를 소집했다. 사진=한국여자야구연맹 제공 |
최종 선발된 국가대표는 2018 WBSC 여자야구월드컵 참가까지 매 주
한편, 2018 WBSC 여자야구 월드컵은 8월 22일부터 31일까지 미국 플로리다주 비에라(Viera)에 있는 USSSA Space Coast Complex 구장에서 열리며, 세계랭킹 및 예선전을 통해 초청 받은 12개 국가가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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