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국내 골프팬들은 ‘PGA 마스터즈 토너먼트’ 1라운드에서 저스틴 토마스 선수의 언더파 가능성을 가장 높게 내다봤다.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는 오는 5일(목)에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 내셔널에서 열리는 ‘PGA 마스터즈 토너먼트’ 1라운드를 대상으로 한 골프토토 스페셜 7회차에서 전체 참가자의 65.85%가 리야 저스틴 토마스의 언더파 활약을 예상했다고 밝혔다.
필 미켈슨이 62.18%로 2순위를 기록한 가운데, 저스틴 로즈(58.55%)와 부바 왓슨(57.40%), 더스틴 존슨(51.45%)순으로 과반수의 언더파 예상 투표율을 넘긴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존 람(45.63%)과 패튼 키자이어(42.63%)의 언더파 예상은 상대적으로 낮게 집계돼, 1라운드에서 고전을 면하지 못할 것으로 전망됐다.
지정 선수별 1라운드 예상 스코어에서는 저스틴 토마스(33.51%), 저스틴 로즈(31.60%), 존 람(31.37%), 부바 왓슨(31.17%), 필 미켈슨(30.83%), 더스틴 존슨(28.53%) 등 여섯 선수의 1~2언더파 예상이 1순위를 차지했고, 패튼 키자이어(26.69%) 선수는 1~2오버파가 1순위를 차지해 어려운 경기를 예고했다.
골프토토 스페셜 게임은 지정된 5명 혹은 7명의 프로골퍼의 1라운드 타수대를 맞히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타수대는 5언더 이하, 3~4언더, 1~2언더, 0(이븐), 1~2오버, 3오버 이상 등 총 6개 구간으로 구성되며 1라운드 최종 타수대를 모두 맞힌 사람에게는 해당 회차의 배당률에다 베팅금액을 곱한 만큼 적중상금이 지급된다.
이번 골프토토 스페셜 7회
한편, 골프토토 게임의 경우 선수의 개인상황과 현지사정으로 인해 대상선수가 변경될 수 있기 때문에 게임에 참여하기 전에 반드시 지정선수를 확인해야 한다. mksports@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