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 황석조 기자] SK와이번스 홈런공장이 4일 가동을 시작했다. 시작은 로맥이다.
로맥은 4일 인천SK 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KIA와의 경기에서 3회말 주자 1,3루 찬스에서 상대투수 정용운의 126km 체인지업을 공략, 스리런 홈런을 날렸다. 이 홈런으로 SK는 5-2 역전에 성공했다.
로맥은 시즌 6호이자 지난 3월30일 한화전을 시작으로 5경기 연속 홈런포를 때리고 있다.
↑ SK 로맥(사진)이 4일 KIA전서 3회말 역전 스리런포를 날렸다. 사진(인천)=김영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