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검은사막 모바일 공식카페가 점검 완료 선언 후에도 일부 오류가 있음을 인정했다.
게임 개발·유통사 ‘펄어비스’는 5일 검은사막 모바일 공식카페에 “검은 사막 업데이트 점검을 6일 오전 2시부터 5시간 일정으로 실시하겠다”라고 게재했다.
‘펄어비스’는 6일 검은사막 모바일 공식카페를 통해 ‘업데이트 점검 완료’를 알렸으나 확인 및 개선 중인 사항이 있다고도 밝혔다.
↑ 은사막 모바일 공식카페가 점검 완료 선언 후에도 일부 오류가 있음을 인정했다. 사진=검은사막 모바일 홍보 영상 화면 |
검은사막 모바일 공식카페 측은 “길드 의뢰 포인트와 소환석 보유 개수가 ‘0’으로 표기되는 현상이 있다”라고 시인했다.
“길드 의뢰 포인트의 경우, 길드 의뢰 수락 및 최소 1회 완료 시 포인트 수치가 정상적으로 노출된다”라고 설명한 검은사막 모바일 공식카페 측은 “길드 소환석의 경우에도 소환석 교환 시도 시 보유 개수가 정상적으로 나온다”라고 덧붙였다.
‘파트리지오를 통해 아이템 구매 시 실제 노출된 은화와 달리 비정상적으로 차감되는 현상’도 검은사막 모바일 공식카페 측이 점검 후 공개한 버그 중 하나다.
“정상화 전까지는 파트리지오를 통한 아이템 구매를 이용을 자제해 주시기를 부탁한다”라는 것이 검은사막 모바일 공식카페 측의 당부다.
검은사막 모바일 공식카페는 PC 및 XBOX ONE 게임으로 2015년 7월 23일부터 정식
‘펄어비스’는 2018년 2월 28일 ‘검은사막 모바일’을 정식 오픈했다. 원작이 15세 이용가 및 청소년 이용불가 등급이었던 것과 달리 모바일 버전은 12세 이용가 등급을 받았다. dogma0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