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여자 프로배구’ 한국도로공사의 창단 첫 통합 우승을 이끈 박정아(25)가 2018 MBN 여성스포츠대상 3월 최우수선수(MVP)를 수상했다.
박정아는 9일 서울 중구 매경미디어그룹에서 열린 시상식에 참석해 상금과 상패를 받았다.
↑ 박정아가 MBN 여성스포츠대상 3월 MVP를 수상했다. 사진=MBN 제공 |
박정아는 "도전 의식을 갖고 한 시즌을 시작했는데, 좋은 결실을 맺어 기분이 좋다"면서 "다음 시즌 역시 챔피언 자리를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여성스포츠대상 심사위원장인 최윤희 한국여성스포츠회 회장은 "박정아 선수는 과거 어려움을 겪고도 좌절하지 않고 계속해서 성숙, 성장해가는 선수"라면서 "앞으로 소속팀은 물론 대표팀에서도 좋은 활약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2012년 제정된 ‘MBN 여성스포츠대상’은 여성 스포츠 활성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