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울산) 한이정 기자] 롯데 자이언츠 채태인(36)가 시즌 3호 홈런을 기록했다.
채태인은 10일 울산 문수구장에서 열린 넥센 히어로즈와의 경기에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세 번째 타석에서 홈런을 기록했다.
2-2인 5회말 선두 타자로 나선 채태인은 한현희의 초구를 공략해 좌측 담장을 넘겼다. 2경기 연속 홈런.
채태인의 홈런으로 롯데는 5회말 3-2로 앞서고 있다.
↑ 채태인이 한현희를 상대로 시즌 3호 홈런을 기록했다. 사진=김영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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