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류현진의 2018시즌 첫 홈경기를 함께 할 선수 명단이 발표됐다.
다저스는 11일 오전 11시 10분(한국시간)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와의 홈경기 선발 명단을 발표했다.
상대 좌완 션 마나에아에 맞춰 우타자 위주의 라인업을 구성했다. 크리스 테일러(중견수) 코리 시거(유격수) 야시엘 푸이그(우익수) 키케 에르난데스(2루수) 맷 켐프(좌익수) 로건 포사이드(3루수) 오스틴 반스(포수) 류현진(투수)이 출전한다.
↑ 류현진의 두번째 등판을 함께 할 선수 명단이 공개됐다. 사진= MK스포츠 DB |
이날 경기에는 지난 샌프란시스코 원정에서 식중독에 걸려 선발 명단에서 빠졌던 코디 벨린저가 복귀했다. 벨린저와 함께 식사를 했다가 식중독에 걸린 알렉스 우드는 선발 등판이 하루 미뤄졌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