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벤치클리어링을 일으킨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포수 야디에르 몰리나와 토리 러벨로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감독이 나란히 출전 정지 징계를 받았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11일(한국시간) 조 토리 메이저리그 사무국 야구 총괄 사장의 이름으로 둘에 대한 징계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둘은 1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받았다. 러벨로는 여기에 벌금 징계까지 더해졌다. 금액은 공개하지 않았다.
↑ 둘은 지난 주말 충돌한 대가로 징계를 받았다. 사진=ⓒAFPBBNews = News1 |
둘은 지난 9일 부시스타디움에서 열린 양 팀의 경기 도중 충돌했다. 러벨로가 팀 티몬스
메이저리그 사무국의 발표에 따르면, 러벨로 감독은 "부적절한 행동"으로, 몰리나는 "주심과 접촉을 포함한 그의 행동들"로 징계를 받았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