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전북 현대가 5연승을 달렸다.
전북은 14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전남과의 2018 K리그1 7라운드 경기서 3-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전북은 5연승에 성공하며 승점 18점을 기록, 2위 수원과의 차이를 4점차로 유지했다. 3위 경남의 승점은 13점이다.
전북은 0의 행진이 이어지던 후반 15분, 이동국이 자신이 얻은 PK을 직접 차 골로 연결했고 후반 추가시간에 헤딩으로 추가골을 기록했다. 전북은 이재성이 한골 더 추가해 3-0 완승을 만들었다.
한편 수원에서는 수원이 상주를 2-1로 제압했다. 울산에서는 울산이 서울에 1-0 승리를, 제주에서는 제주가 인천에 4-2로 승리했다.
↑ 이동국(왼쪽)의 멀티골에 힘입어 전북이 14일 전남에 승리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