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광주) 황석조 기자] LG 트윈스 4번 타자 아도니스 가르시아가(33)가 허벅지 통증 정밀검진을 받는다.
가르시아는 17일 광주 KIA전 1회초 첫 타석 때 2루 땅볼을 친 뒤 1루 베이스로 전력 질주하다가 오른쪽 허벅지 쪽 통증을 호소했다. 가르시아는 즉시 김용의와 교체됐다. 당시 LG관계자는 가르시아가 광주 지역 병원에서 검진을 받았고 몸 상태에 대해 조금 더 지켜봐야 할 것 같다고 전했다.
↑ LG 가르시아(사진)가 햄스트링 통증 관련 18일 서울서 정밀검진을 받는다. 사진=MK스포츠 DB |
가르시아는 전날(17일)까지 20경기에 출전해 타율 0.356 3홈런 15타점을 기록하며 LG 중심타선을 든든히 지키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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