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우완 선발 아담 웨인라이트(36)가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카디널스는 23일(한국시간) 웨인라이트를 오른 팔꿈치 염증을 이유로 10일 부상자 명단에 올린다고 발표했다.
웨인라이트는 이번 시즌 3경기에서 1승 2패 평균자책점 3.45의 성적을 기록중이다. 지난 18일 시카고 컵스 원정에서 5이닝 4피안타 5탈삼진 1실점(비자책)으로 시즌 첫 승을 거뒀다.
↑ 웨인라이트가 팔꿈치 부상으로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사진=ⓒAFPBBNews = News1 |
마이크 매시니 세인트루이스 감독은 'MLB 네트워크 라디오'와의 인터뷰에서 "(팔꿈치 통증이) 그를 계속해서 괴롭혀왔다. 등판 중간마다 계속해서 치료를 해왔다. 약간 쉬는 시간을 갖는 것이 현실적인 결정임을 깨달았다. 더 큰 문제가 발생하기 전에 이를 예방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세인트루이스는 트리플A에서 우완 불펜 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