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롯데 자이언츠는 오는 27일부터 열리는 한화와의 주말 3연전에 유니세프 시리즈를 개최한다.
시리즈 기간 중 선수단은 유니세프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나서며, 다문화어린이 및 가족, 소외계층, 소아암 환우 어린이와 자원봉사자 1000명을 매 경기 초대해 관람을 지원한다.
유니세프 정기 후원자들이 참가하는 각종 이벤트도 열린다. 27 일에는 유니세프 송상현 회장이 시구를, 부산어린이봉사단 임혜령(두실초 6) 양이 시타를 한다. 또, 28일에는 KBS 개그맨 진호봇(박진호) 씨와 3대 정기후원자인 이서영(동아중 3) 양이, 29일에는 정기 어린이 후원자인 한유지(명서초 6) 양와 부산어린이 봉사단 김동우(안진초 6) 어린이가 시구와 시타에 나선다.
27일에는 롯데멤버스, 유니세프와 함께 아시아교육 지원사업을 위한 희망포인트 협약식(기금
한편 롯데자이언츠는 2011년부터 유니세프와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지난해 유니세프의 아시아 교육지원 사업인 ‘Schools For Asia’를 위해 1억원을 기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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