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LPGA 박성현이 253일(8개월 10일) 만에 승리를 챙겼다.
미국 더 콜로니의 올드 아메리칸 클럽(파71·6475야드)에서 3~6일 열린 2018 여자프로골프협회(LPGA) 투어 텍사스 클래식에 임한 박성현은 11언더파 131타로 린디 덩컨을 1타 차로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기상 악화로 36홀로 축소된 텍사스 클래식 제패로 박성현은 LPGA투어 3승째이자 프로통산 13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 LPGA 박성현 2018 텍사스 클래식 최종라운드 18번 홀 2번째 샷 모습. 사진=AFPBBNews=News1 |
텍사스 클래식 우승으로 19만5000 달러(2억1002만 원)를 획득한 박성현의 LPGA 통산 상금은 262만7648 달러(28억2998만 원)가 됐다.
박성현은 2015~2
이번 시즌 2번째 TOP10 대회에서 정상에 오른 박성현은 LPGA투어 통산 18차례 10위 안에 들었다. dogma0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