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안준철 기자] LG트윈스 외국인타자 아도니스 가르시아의 복귀가 초읽기에 들어갔다.
류중일 LG 감독은 8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롯데 자이언츠전을 앞두고 이날 MRI 재검진을 받은 내야수 아도니스 가르시아의 몸 상태를 전했다. 가르시아는 지난달 17일 광주 KIA전에서 햄스트링에 부상을 입고 재활을 진행 중이다.
류 감독은 “검진 결과 (부상이) 조금 남은 상황이다. 현재 계속 훈련을 진행 중이며 2군 경기 투입 시기에 따라 정확한 복귀 시점이 나올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 햄스트링 부상을 당한 LG 가르시아의 복귀가 다가오고 있다. 사진=MK스포츠 DB |
한편 이날 LG는 문선재의 1군 등록과 양석환이 몸살로 빠지면서 김현수가 1루로 나선다. 1군에 등록한 문선재가 좌익수로 선발 출전하고,2루는 정주현, 3루는 윤진호가 나선다.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