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박윤규 기자] FC서울의 외국인 선수 안델손(25)이 2018시즌 K리그1 12라운드 MVP로 선정됐다.
안델손은 5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8 K리그1 12라운드 수원과의 ‘슈퍼매치’에서 전반 2분 벼락 선제골을 터트린 데 이어 전반 29분 추가골까지 기록하며 팀의 2-1 승리에 이바지했다.
안델손의 멀티골 맹활약을 앞세운 서울은 3만 홈 관중 앞에서 슈퍼매치 승리를 거뒀다.
↑ 서울의 안델손이 K리그1 12라운드 MVP에 선정됐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
↑ 아산의 안현범이 K리그2 10라운드 MVP에 선정됐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
한편 2018 K리그2 10라운드 MVP에는 아산 안현범(24)이 선정됐다. 안현범은 6일 FC안양과의 원정경기에서 후반 중반 이후 폭발적인 역습을 통해 2골을 기록하며 맹활약을 펼쳤다.
◆2018 K리그1 12R 베스트11
MVP : 안델손(서울)
↑ K리그1 12라운드 베스트11.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
FW
안델손(서울)
에반드로(서울)
MF
김도형(상주)
심동운(상주)
류승우(제주)
김인성(울산)
DF
이명재(울산)
임채민(상주)
박지수(경남)
박진포(제주)
GK
송범근(전북)
베스트팀 : 울산
베스트매치 : 대구-경남
◆2018 K리그2 10R 베스트11
MVP : 안현범(아산)
↑ K리그2 10라운드 베스트11.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
FW
발로텔리(부산)
조성준(아산)
MF
진창수(부천)
이명주(아산)
임민혁(광주)
안현범(아산)
DF
서보민(성남)
윤영선(성남)
이창용(아산)
이주용(아산)
GK
최철원(부천)
베스트팀 : 성남
베스트매치 : 안산-부산
mksports@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