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고척) 한이정 기자] 하주석(24·한화)이 시즌 4호 홈런을 신고했다.
하주석은 9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넥센 히어로즈와의 경기에 7번 유격수로 선발 출전, 첫 타석부터 홈런을 신고했다.
0-0인 2회초 1사 1루에서 타석에 선 하주석은 신재영의 125km 슬라이더를 공략해 우측 담장을 넘겼다. 비거리 115m. 개인 시즌 4호 홈런이다.
하주석의 한 방에 한화는 2회말 2-0으로 앞서고 있다.
↑ 하주석이 9일 고척 넥센전에서 시즌 4호 홈런을 기록했다. 사진(고척)=김재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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