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V리그 여자부 자유계약선수(FA) 1차 교섭이 끝났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10일 2018년 여자부 FA 1차 선수계약 현황을 공개했다. 이번 시즌 FA 자격을 얻은 11명 중 6명이 계약을 마쳤다.
최수빈(레프트)과 노란(리베로)은 IBK기업은행과 각각 8000만원, 7500만원에 계약을 했다. 김유리(센터), 이소영(레프트) 역시 GS칼텍스와 1억3000만원, 2억원에 협상을 끝냈다.
한수지(센터), 박상미(리베로)도 각각 3억원, 5000만원에 KGC인삼공사와 계약을 했다.
김세영(현대건설), 김미연(IBK기업은행),
2차 협상 기간은 5월 11일부터 5월 20일까지로 타구단과 자유로운 협상을 할 수 있다. 이때도 계약을 이루지 못 한다면 21일부터 31일까지 원 소속팀과 3차 교섭 기간을 갖는다. yijung@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