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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손흥민’ 브라질 멤버 10명 러시아 간다

기사입력 2018-05-14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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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서울 세종대로) 이상철 기자] 4년마다 월드컵에 도전하는 태극전사, 예상대로 변화의 폭은 컸다. 그렇지만 생각보다 많이 발탁되기도 했다.
신태용 감독이 14일 발표한 2018 러시아월드컵 명단(28명)에서 4년 전 월드컵을 경험한 선수는 10명이었다. 최대 2/3이 바뀔 가능성이 제기됐으나 신 감독은 최대한 품에 안았다.
주장 기성용을 비롯해 이청용, 손흥민, 구자철, 이근호, 김신욱, 김승규, 김영권, 박주호, 이용 등이 다시 한 번 월드컵에 뛸 기회를 얻었다.
홍명보호에 이어 신태용호에도 승선해 월드컵 꿈을 이룬 태극전사는 많지 않다. 사진은 2014 브라질월드컵 조별리그를 마친 뒤 선수들을 격려하는 홍명보 전 감독. 사진=김영구 기자
↑ 홍명보호에 이어 신태용호에도 승선해 월드컵 꿈을 이룬 태극전사는 많지 않다. 사진은 2014 브라질월드컵 조별리그를 마친 뒤 선수들을 격려하는 홍명보 전 감독. 사진=김영구 기자

소속팀에서 출전 기회가 많지 않았던 이청용과 최근 A대표팀에서 부진했던 김영권이 선발된 게 눈데 띈다.
1무 2패 조별리그 탈락한 2014 브라질월드컵과 비교해 상당수가 바뀌었다. 어느 정도 예측 가능했다.
신 감독 취임 후 소집 대상자는 부상 낙마 포함 55명이었다. 그리고 총 14번의 A매치를 치렀다. 이승우, 문선민, 오반석이 최초 발탁됐으나 기본적으로 이 틀 안에서 선수를 선발했다.
브라질월드컵에 참가했던 정성룡, 이범영, 곽태휘, 김창수, 황석호, 한국영, 하대성, 박주영 등 8명은 신태용호에 한 번이라도 합류하지 않았다. 윤석영은 부상으로 소집에 응하지 못했으며, 박종우도 그 빈자리를 메우러 딱 한 번 소집됐다.
지동원, 김보경도 입지가 좁아졌다. 둘 다 K리거가 제외됐던 지난해 10월 유럽 원정 평가전을 끝으로 태극마크와 멀어졌다.
4년 전보다는 물갈이가 덜한 편이다. 브라질월드컵의 경우, 2010 남아프리카공화국월드컵에서 뛰었던 기성용, 이청용, 박주영, 김보

경, 정성룡 등 5명만 최종 명단에 포함됐다.
2010 광저우아시안게임 및 2012 런던올림픽 멤버가 주축이었다. 연령 제한에 걸렸던 이청용을 제외한 4명은 올림픽 첫 동메달에 기여했다. 박주영, 정성룡과 같이 런던올림픽 와일드카드였던 김창수도 브라질행 비행기를 탔다. rok1954@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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