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박윤규 기자]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외야수 앤드류 맥커친(32)이 통산 1500안타 고지에 도달했다.
맥커친은 1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AT&T 파크에서 열린 신시내티 레즈와의 홈 경기에서 멀티히트를 기록하며 개인 통산 1500안타를 달성했다.
1회 첫 타석부터 2루타를 뽑아내며 타격감을 끌어올린 맥커친은 2회 두 번째 타석에서 적시 2루타를 기록해 곧바로 고지를 정복했다.
↑ 피츠버그 시절 "해적선장"이라는 별명으로 사랑받던 앤드류 맥커친이 통산 1500안타를 기록했다. 사진=AFPBBNews=News1 |
2017년까지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에서 활약한 맥커친은 팬들에게 ‘해적선장’이라는 별명으로 사랑받았다. 피
메이저리그 역사상 1500안타를 기록한 선수는 맥커친이 632번째이며, 현역 선수 중에서는 30번째다. mksports@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