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SK 와이번스 최정이 인천 지역연고 병원인 바로병원과 함께 하는 ‘사랑의 홈런’ 캠페인을 진행한다.
‘사랑의 홈런’ 캠페인은 SK가 추진하고 있는 오픈커뮤니티 플랫폼 기반의 사회공헌활동으로, 인하대병원 ‘소아암 환우돕기’캠페인, 한길안과병원 ‘행복한 eye’캠페인에 이어 세번째 캠페인이다.
이 캠페인은 SK 와이번스의 대표 선수인 최정이 참여하는 사회공헌활동으로, 최정은 정규 시즌에 기록하는 홈런 1개당 1명의 저소득층 환자에게 인공관절수술 비용을 지원한다.
↑ 최정이 올해도 바로병원과 함께하는 ‘사랑의 홈런’에 참여한다. 사진=SK 와이번스 제공 |
본 협약을 담당한 SK 와이번스 마케팅팀 SC Biz 그룹 강태화 그룹장은 “본 협약은 오픈 커뮤니티 플랫폼의 일환으로 구단이 앞장서서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주고자 하는 병원과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매칭시켜주기 위한 것이다. 잘 운영해서 구단과 지역사회와 참여기업이 모두 Win-Win-Win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또한 캠페인을 함께 진행하는 바로병원 김종환 기획실장은 “많은 분들이 사랑해주시는 프로야구단과 함께 좋은 일을 지속적
한편, ‘사랑의 홈런’ 캠페인에 참여하는 최정은 2018시즌 종료 후 바로병원을 방문하여 수술을 받은 환자를 위문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hhssjj27@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