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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노 금지약물 적발로 시애틀 ‘약물 타선’ 오명

기사입력 2018-05-16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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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박윤규 기자] 시애틀 매리너스 타선이 ‘약물 타선’이라는 오명을 듣게 됐다.
16일(한국시간) 시애틀의 올스타 2루수 로빈슨 카노(36)가 금지약물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왔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그에게서 검출된 약물은 ‘푸로세마이드’라는 이뇨제로, 스테로이드 부작용을 완화하거나 검출을 막는 은폐제에 해당한다. 이에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카노에게 80경기 출장정지 처분을 내렸다.
시애틀 매리너스의 올스타 2루수 로빈슨 카노가 금지약물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타나 80경기 출장 정지 징계를 당했다. 사진=AFPBBNews=News1
↑ 시애틀 매리너스의 올스타 2루수 로빈슨 카노가 금지약물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타나 80경기 출장 정지 징계를 당했다. 사진=AFPBBNews=News1
카노는 공식 성명을 통해 “치료 목적으로 사용했다”며 항변했으나 돌아온 것은 비난과 징계 뿐이었다.
이에 따라 시애틀 타선에 ‘약물 타선’이라는 조롱이 쏟아지고 있다. 현재 시애틀 타자 중 규정타석을 채운 타자는 총 6명. 그 중 중심타자 넬슨 크루즈(38)와 리드오프 디 고든(30)은 약물 복용 전력이 있는 선수들이다. 여기에 카노까지 포함하면 주전 야수 중 무려 3명이 금지약물 복용자인 셈이다.
물론 세 선수는 뛰어난 실력을 지닌 간판 타자들이지만, 금지약물을 복용한 것이 드러난 시점에서 모든 명예는 물거품이나 다름없다.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에이스 저스틴

벌랜더 역시 카노의 공식 성명이 보도되기 전 SNS를 통해 “곧 변명이 쏟아질 것이다”라며 이를 간접적으로 비꼬았다.
한편 시애틀은 24승 17패로 아메리칸리그 서부 지구 선두를 놓고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으나 카노의 이탈로 어려운 국면을 맞이하게 됐다. mksports@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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