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가 이날도 같은 위치에서 시작한다.
추신수는 17일 오전 4시 40분(한국시간) 세이프코필드에서 열리는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원정 2연전 마지막 경기 2번 지명타자로 출전한다.
상대 선발은 우완 크리스티안 브레그먼. 올해 마이너리그 계약으로 매리너스에 복귀한 브레그먼은 트리플A 타코마에서 8경기에 선발 등판, 3승 2패 평균자책점 3.40의 성적을 기록했고 이날 임시 선발로 나오기 위해 콜업됐다.
↑ 추신수는 3경기 연속 안타에 도전한다. 사진=ⓒAFPBBNews = News1 |
텍사스는 이날 델라이노 드쉴즈(중견수) 추신수(지명타자) 주릭슨 프로파(유격수) 노마 마자라(우익수) 조이 갈로(좌익
선발 투수로는 우완 바르톨로 콜론이 나선다. 콜론은 이번 시즌 1승 1패 평균자책점 3.32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greatm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