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인지(24)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킹스밀 챔피언십(우승 상금 130만 달러) 첫날 보기 없는 깔끔한 플레이로 선두권에 이름을 올렸다.
전인지는 18일(한국시간) 미국 버지니아주 윌리엄스버그의 킹스밀 리조트 리버 코스(파71·6천445야드)에서 열린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6개를 솎아내며 6언더파 65타를 쳤다.
오전 7시 35분 현재 재미교포 애니 박(23) 등과 공동 선두다.
3월
유소연(28)과 김효주(23)는 나란히 2언더파 69타를 기록했다.
출전 선수 중 가장 세계랭킹(3위)이 높은 디펜딩 챔피언 톰프슨은 1언더파 70타로 중위권에 자리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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