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미니애폴리스) 김재호 특파원] 호세 바티스타(37)가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에서 방출됐다.
알렉스 앤소폴로스 브레이브스 단장은 20일 밤(한국시간) 'MLB.com' 등 현지 언론을 통해 바티스타의 방출 사실을 알렸다.
이번 시즌 팀을 찾지 못하고 있던 바티스타는 지난 4월 브레이브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다. 토론토 블루제이스 시절 단장과 선수로 함께했던 앤소폴로스와의 인연이 크게 작용했다.
↑ 호세 바티스타가 브레이브스를 떠난다. 사진=ⓒAFPBBNews = News1 |
메이저리그에서 15시즌동안 1688경기에 출전, 타율 0.249 출루율 0.361 장타율 0.480 333홈런 766타점,
애틀란타의 3루 자리는 요한 카마고(24)가 맡는다. 파나마출신인 그는 이번 시즌 24경기에서 타율 0.226 출루율 0.368 장타율 0.403 2홈런 13타점의 성적을 기록중이다. greatm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