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KBO리그 최하위로 추락한 NC 다이노스에 또 하나의 악재가 닥쳤습니다.
NC는 주전 내야수 모창민이 발바닥을 감싸고 있는 근육인 족저근막이 부분 파열돼 최소 4주의 재활이 필요하다고 오늘(22일) 밝혔습니다.
모창민은 20일 수원 kt wiz전에서 주루 도중 왼쪽 뒤꿈치에 통증을 느껴 경기에서 빠졌습니다.
1차 검진에서는 골절 등 큰 부상이 없다고 나타났지만, 어제(21일) 2차 검진에서 자기공명영상(MRI) 촬영
NC 구단은 "재발 위험이 있는 만큼 최소 4주 재활에 매진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모창민은 이번 시즌 45경기에 출전해 타율 0.250, 5홈런으로 30타점과 17득점을 기록 중입니다.
팀 내 타점 1위인 모창민의 이탈로 NC는 공격력 약화를 피하기 힘들 전망입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