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나우지뉴 복혼, 두 여성과 오는 8월 결혼식 올려

↑ 호나우지뉴 복혼 사진=호나우지뉴 트위터

호나우지뉴 복혼 소식이 전해졌다. 호나우지뉴가 오는 8일 두 여성과 동시에 결혼하는 것.

브라질 현지 매체들은 24일(현지시각) 호나우지뉴가 프리실라 코엘류와 베아트리스 소자 두 여성과 약혼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호나우지뉴는 두 여성과 정식 혼인신고는 하지 못한다.

브라질에서는 복혼이 불법으로 돼있기 때문으로, 이를 어길 시 최대 징역 6년형을 선고 받을 수 있다.

호나우지뉴는 현지 매체를 통해 “2013년 코엘류와 먼저 만난 뒤 2016년 소자와도 사랑에 빠졌다. 두 연인 모두 복혼을 이해하고 받아들였다”고 전했다.

한편, 수많은 축구팬에게 사랑 받던 호나우지뉴는 올해 1월 공식 은퇴했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