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박윤규 기자] 제8회 익산시장기 전국여자야구대회가 오는 26일 전라북도 익산 국가대표훈련장 2면 및 원광대야구장, 용안야구장에서 막을 올린다.
이번 대회는 익산시가 후원하고 한국여자야구연맹(회장 한택근)과 익산시야구소프트볼협회(회장 이선호)가 공동 주최하며 5월 26일~27일, 6월 2일~3일 4일간 전국 36개 팀 75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올해부터 2017년도 전국대회 성적과 참가점수를 기준으로 상위 ‘챔프리그’ 18개 팀과 하위 ‘퓨처리그’ 18개 팀으로 나누어 토너먼트를 진행하며, 5월 26일~27일 예선, 16강전 및 8강전을 거쳐 6월 2일 4강전을 치르고 대회 마지막 날인 6월 3일 3/4위전과 결승전을 치른다. 이후 폐막식을 겸한 시상식을 끝으로 모든 일정이 마무리된다.
↑ 2017년 제7회 익산시장기 전국여자야구대회 개막식 단체사진. 사진=한국여자야구연맹 제공 |
퓨처리그는 역대 최연소 국가대표 투수 이지혜(16)의 익산 어메이징 여자야구단을
대회 첫 날인 5월 26일 오후 5시 30분 익산시 국가대표야구훈련장에서 36개 참가팀 선수와 익산시, 한국여자야구연맹, 익산시야구소프트볼협회의 대회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이 열린다. mksports@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