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한국 양궁 남자 대표팀이 컴파운드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한국은 26일(한국시간) 터키 안탈리아에서 열린 2018 현대 양궁월드컵 2차대회 컴파운드 부문에서 남자 단체전 금메달, 혼성팀전 은메달, 여자 단체 동메달, 여자 개인 소채원 동메달을 합쳐 금1, 은1, 동2 성적을 거뒀다.
최용희, 홍성호, 김종호(이상 현대제철)는 단체전 경기(50m, 6발 4엔드, 240점 만점)에서 결승전에서 세계 최강 미국을 만나 235-229 큰 점수차로 승리했다.
↑ 한국 양궁 남자 대표팀이 컴파운드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사진=MK스포츠 DB |
개인전(50m, 3발 5엔드, 150점 만점) 메달전에 유일하게 진출한 소채원은 동메달을 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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