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SK와이번스는 26일 오후 4시 30분에 인천SK행복드림구장 그라운드에서 인천 지역연고 병원인 부평우리치과(대표원장 김재인)와 함께 ‘희망 홈런' 캠페인 협약식을 가졌다.
‘희망 홈런' 캠페인은 SK와이번스가 지역 기업/관공서/단체들과 결합해 인천지역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꿈과 희망을 전달하는 '오픈 커뮤니티 플랫폼'에 기반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인하대병원 ‘소아암 환우돕기’ 캠페인, 한길안과병원 ‘행복한 eye’ 캠페인, 바로병원 '사랑의 홈런' 캠페인에 이어 네번째로 진행되는 병원연계 사회공헌 캠페인이다
지난해부터 부평우리치과와 SK와이번스가 함께 진행해 온 이 캠페인은 SK와이번스의 간판 홈런타자 중 한명인 한동민이참여하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한동민이 정규 시즌에 기록하는 홈런 1개당 50만원의 후원금을 적립하여 저소득층 환자에게 임플란트 수술비용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 SK 한동민이 2년 연속 사랑의 홈런 협약을 맺었다. 사진=SK와이번스 제공 |
또한 캠페인 당사자인 한동민은 “지난해 부상으로 인해 다소 아쉬운 결과가 있었는데, 올해는
한편, ‘희망 홈런’ 캠페인에 참여하는 한동민은 2018시즌 종료 후 부평우리치과를 방문하여 수술을 받은 환자를 위문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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