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이다연(메디힐)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데뷔 두 번째 우승 트로피를 들었다.
이다연은 27일 경기도 이천시 사우스스프링스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E1 채리티오픈 최종 라운드에서 5언더파 67타를 쳐 3라운드 합계 14언더파 202타로 정상에 올랐다.
지난해 10월 팬텀 클래식에서 생애 첫 우승을 올린 뒤 7개월 만에 통산 2승째다.
↑ 이다연이 KLPGA 통산 2승째를 거뒀다. 사진=KLPGA 제공 |
이다연은 메이저대회인 4월 크리스
한편 오지현과 김아림이 공동 2위로 마쳤다. 김아림은 2주 연속 준우승을 기록했고 나다예는 9언더파 공동 4위로 마쳤다. 상금 1위 장하나는 7언더파 공동 14위로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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