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멕시코-웨일즈 A매치는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월드컵 때문에 많은 관심을 받는다. 한국의 본선 2번째 상대가 멕시코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패서디나의 로즈볼에서는 29일 오전 10시 멕시코-웨일즈 중립지역 평가전이 열린다. 멕시코는 북중미카리브해축구연맹(CONCACAF) 최종예선 1위로 러시아월드컵 본선에 진출했으나 웨일즈는 유럽축구연맹(UEFA) 예선 D조 3위로 탈락했다.
세계 최대 온라인 도박사 중 하나인 ‘베트 365’를 필두로 한 주요 13개 회사의 29일 오전 8시 멕시코-웨일즈 배당률 평균은 멕시코 1.59-무승부 3.72-웨일즈 6.77이다.
↑ 멕시코-웨일즈는 한국 러시아월드컵 2차전 상대 멕시코 때문에 관심을 받고 있다. |
멕시코가 이길 가능성은 웨일즈의 4.26배이며 웨일즈 승리확률은 멕시코의 23.5%라고 예상한다는 얘기다. 보다 직관적으로 멕시코-웨일즈 승률을 계산하면 멕시코 62.89%-웨일즈 14.77%가 된다.
웨일즈는 27일 2017-18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 참가한 간판스타 개러스 베일(레알마드리드)이 멕시코와의 A매치 명단에서 어쩔 수 없이 제외됐다.
대한민국은 6월 18일 스웨덴과 러시아월
독일은 FIFA 랭킹 1위에 올라있다. 멕시코가 15위, 스웨덴이 23위로 뒤를 잇는다. 한국은 61위로 러시아월드컵 F조 참가국 세계랭킹 최하위다. 멕시코 평가전 상대 웨일즈는 21위. dogma0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