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황석조 기자] LG 김현수가 추격의 홈런포를 쏘아올렸다. 데뷔 첫 선발 안우진에게는 첫 피홈런을 안겨줬다.
김현수는 2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넥센과의 경기 2회초 선두타자로 나서 동점을 만드는 솔로포를 날리는데 성공했다. 김현수는 상대투수 안우진의 3구째 136km짜리 슬라이더를 공략했다. 상대 선발투수 안우진에게 첫 피홈런이 됐다.
↑ 김현수(사진)가 2일 넥센전 2회말 동점 홈런포를 날렸다. 사진(잠실)=천정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