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메모리얼 토너먼트에 출전한 한국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기록했다.
안병훈(27·CJ대한통운)은 3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더블린 뮤어필드 빌리지 골프클럽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메모리얼 토너먼트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3개를 낚아 3언더파 69타를 쳤다.
중간합계 12언더파 204타를 기록하며 단독 5위를 마크했다. 선두 브라이슨 디샘보(미국)와 2타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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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병훈이 3일(한국시간) PGA투어 메모리얼 토너먼트 3라운드에서 5위를 마크했다. 사진=AFPBBNEWS=News1 |
안병훈은 아직 PGA 투어 우승 경험이 없다. 2016년 5월 취리히
김민휘(26)는 중간합계 9언더파로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미국)와 공동 7위다. 김시우(23·CJ대한통운)는 8언더파로 공동 1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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