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박윤규 기자]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이상욱)은 제5대 사무총장에 정국현(56) 한국체육대학교 교수를 임명했다. 임기는 2018년도 6월 20일부터 3년이다.
정국현 신임 사무총장은 1984년 한국체육대학교 체육학과를 졸업하고 2004년 명지대학교 대학원에서 체육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2000년부터는 모교인 한국체육대학교에서 교수로 재직 중이다.
1982년부터 1987년까지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4연속 우승을 차지한 정 총
주요 경력으로는 세계태권도연맹 기술위원장·집행위원·선수위원회 위원장, 대한민국태권도협회 이사·경기력향상위원장, 세계태권도평화봉사재단 이사, 대한체육회 경기력향상위원회 위원 등 다수의 주요직위를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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