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가 이번에는 좌익수로 출전한다.
추신수는 11일 오전 4시 5분(한국시간) 글로브라이프파크에서 열리는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홈 4연전 마지막 경기 1번 좌익수로 선발 출전 예고됐다.
이날 상대 선발은 3승 8패 평균자책점 4.13을 기록중인 좌완 댈러스 카이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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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신수가 이날은 좌익수로 선발 출전한다. 사진=ⓒAFPBBNews = News1 |
텍사스는 이날 추신수(좌익수) 델라이노 드쉴즈(중견수) 노마 마자라(우익수) 아드리안 벨트레(지명타자) 주릭슨 프로파(유격수) 아이재아 카이너-팔레파(3루수) 루그네드 오도어(2루수) 카를로스 페레즈(포수) 로널드 구즈먼(1루수)의 라인업으로 경기를 치른다. 선발 투수는
한편, 텍사스는 이날 경기를 앞두고 우완 투수 덕 피스터를 오른 무릎 염좌 부상으로 10일 부상자 명단에 올렸다. 피스터는 지난 9일 휴스턴과의 경기 투구 도중 무릎에 이상을 느껴 마운드를 내려갔다. 내야수 핸서 알베르토가 콜업됐다. greatm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