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박윤규 기자] 2018 아시아펜싱선수권대회에 참가 중인 한국 펜싱 국가대표선수단이 목표인 대회 10연패에 한 걸음 다가갔다.
한국 대표팀은 18일(한국시간) 태국 방콕에서 열린 대회 2일차 남자 에뻬, 여자 플러레 부문에서 메달 3개를 획득했다.
남자 에뻬 개인전 정진선(화성시청), 여자 플러레 개인전 전희숙(서울특별시청)과 남현희(성남시청)가 각각 금·은·동 메달의 주인공이 됐다.
↑ 한국 펜싱의 정진선(가운데)이 2018 아시아펜싱선수권대회 남자 에뻬 개인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사진=대한펜싱협회 제공 |
전희숙과 남현희는 나란히 일본의
한편 최신원 대한펜싱협회장(SK네트웍스회장)은 직접 경기장을 찾아 선수단을 격려, 응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mksports@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