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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버킷 챌린지’ 나선 힐만 감독 “참여 자체가 좋은 의미”

기사입력 2018-06-29 16:54

[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 안준철 기자] “처음이지만, 좋은 의미의 행사에 참여하게 돼 기쁘다.”
SK와이번스 트레이 힐만 감독이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나선 소감을 전했다.
29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리는 LG트윈스와의 시즌 팀 간 6차전에 앞서 힐만 감독은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나섰다. 아이스버킷 챌린지는 미국에서 시작된 릴레이 기부 캠페인으로, 올해 국내에서는 최초의 루게릭병 요양병원 건립기금 마련하기 위한 행사로 열리고 있다.
트레이 힐만 SK감독이 29일 경기에 앞서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나섰다. 사진(인천)=안준철 기자
↑ 트레이 힐만 SK감독이 29일 경기에 앞서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나섰다. 사진(인천)=안준철 기자
힐만 감독은 SK베테랑 박정권(37)의 지목을 받아 아이스버킷 챌린지 주자로 나섰다. 이번이 첫 아이스버킷 챌린지인 힐만 감독은 “몇 분 동안 찬물을 뒤집어쓰고 괴롭겠지만, 어쨌든 좋은 의미의 행사다. 참여하게 돼서 기쁘고 좋다. 언제든지 이런 일에 참가하고 싶다”고 말했다. 힐만 감독은 소아암 환우를 위한 가발제작에 자신의 모발을 기부하기 위해 현재도 머리카락을 기르는 중이다. 또 헌혈을 하려고도 했지만 규정상 하지 못해 큰 아쉬움을 나타내기도 했다.
최항과 박성한 정진기 등 신예급 선수들이 힐만 감독에게 얼음물을 부었다. 힐만 감독도 차운 물이 자신의 몸을 덮치자 신음소리가 절로 나왔다. 이후 힐만 감독은 아이스버킷 다음 주자로 세명을 지목했다. 아이스버킷 챌린지를 하기 전 SK와 관련된 사람들을 지목하고 싶다고 했는데, 바로 김성갑 수석코치와 SK의 마스코트 아테나, 그리고 정영석 응원단장이 선택됐다.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참여한 힐만 감독은 또 별도의 기부도 할 예정이다.
한편 힐만 감독은 최근 우천 취소 경기가 잦아지면서 선발 로테이션이 밀리는 것과 관련해서 “이승진의 선발 등판은

없고, 불펜에서 대기할 것이다”라며 “내일(30일)은 켈리, 일요일은 문승원, 다음주 화요일은 산체스가 등판한다”며 “선발 싸움에서 좋은 흐름을 가져가는 게 순위싸움에서 절대적으로 유리하다. 김광현도 다음주 초 몸상태를 체크해서 복귀를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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