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평창 동계올림픽 컬링 여자 국가대표팀 '팀 킴'의 주장 김은정이 결혼 축하 메시지에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
오늘(9일) '팀 킴'의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김은정의 결혼식 대기실 단체 사진이 올라왔습니다.
사진 속에는 웨딩드레스를 입은 김은정이 가운데에 앉아 있고 양쪽으로 같은 팀 멤버인 김영미, 김경애, 김선영과 김초희 선수가 환한 미소를 짓고 있
사진과 함께 "축하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감사 인사와 함께 "안경 선배. 이젠 아줌마. 행복해야 해"라는 애정이 어린 문구가 쓰여있어 훈훈함을 자아냈습니다.
한편 김은정의 신랑은 대구 지역 스케이트 강사로 약 5년간 만남을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은정은 변함없이 선수 활동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