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대전) 황석조 기자] 한화 이글스 내야수 송광민이 말소됐다. 24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KIA와 경기를 앞두고 있는 한화는 김창혁과 김성훈 그리고 송광민의 제외 소식을 전했다.
한화 관계자는 “송광민이 오늘 우측 허벅지 통증으로 병원 검진을 받았다. 그 결과 우측 햄스트링 근육 손상 진단을 받았다. 재활에는 3주 정도 시간이 걸릴 전망이다”고 설명했다. 송광민은 평소 좋지 않았던 우측 허벅지 쪽이었는데 지난 밤 통증이 심해지며 병원을 찾았다. 송광민이 팀 주장이었기에 이 역할은 이성열이 임시로 맡는다.
한편 한화는 데이비드 헤일과 오선진을 등록했다. 새로 영입한 외인투수 헤일은 24일 KIA전에 선발 등판한다.
↑ 한화 내야수 송광민(사진)이 우측 햄스트링 부상으로 24일 1군에서 제외됐다. 사진=김영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