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탬파베이 레이스가 LA에인절스에 이겼다. 최지만은 나오지 않았다.
탬파베이는 3일(한국시간)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린 에인절스와의 홈경기에서 4-2로 승리, 홈 3연전을 스윕했다. 시즌 전적 56승 53패. 에인절스는 54승 56패를 기록했다.
탬파베이의 최지만은 벤치를 지켰다. 에인절스의 오타니 쇼헤이도 8회초 포수 호세 브리세뇨 타석에서 대타로 나왔는데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 두번째 투수로 나온 빅스는 5이닝 무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됐다. 사진(美 세인트 피터스버그)=ⓒAFPBBNews = News1 |
에인절스 선발 히니는 6이닝 6피안타 5탈삼진 4실점을 기록하며 시즌 일곱번째 패전을 기록했다.
탬파베이는 두번재 투수로 등판한 제일렌 빅스가 5이닝 2피안타 1볼넷 4탈삼진 2실점을 기록하며 첫 승을
에인절스는 타선이 전반적으로 부진했다. 득점권 3타수 무안타, 잔루 2개를 기록했다. 7회초 무사 2, 3루에서 안드렐톤 시몬스, 제프리 마르테의 연속 땅볼 아웃으로 진루가 이뤄지며 2득점을 한 것이 전부였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