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LG트윈스는 여름방학을 맞이한 대학(원)생 팬 대상으로 ‘#야잘알_계절학기’를 실시한다.
‘#야잘알_계절학기’는 LG트윈스 야구경기가 열리는 서울, 울산, 광주에서 LG트윈스 경기와 야구 테마 자유여행을 즐기며 구단 SNS 컨텐츠 기획에 참여하고 개인 SNS에 야구경기 및 여행기 포스팅 과제를 수행하는 이벤트이다.
프로야구 10개 구단 최초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지난 7월 18일부터 25일까지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자를 모집했으며 총 308명(143팀)의 지원자 중 12명(5팀)이 최종 선정되었다.
잠실구장에서 아르바이트하며 LG열혈팬이 된 대학생, ‘LG드림챌린저’에서 만난 LG팬 친구들, 야구 중계 유튜버 등이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8월 4일, 5일 SK와의 홈경기가 열리는 서울을 시작으로 7일, 8일 롯데와의 원정경기가 열리는 울산과 14일, 15일 KIA와
LG트윈스 마케팅을 총괄하는 경영지원실장 진혁 상무는 “이번 행사는 젊은층이 여행과 야구를 접목한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직접 SNS 콘텐츠 제작에 참여하여 야구에 대한 선호도를 더욱 높여갈 수 있게끔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