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류현진의 두번째 재활 등판은 트리플A에서 진행된다.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산하 트리플A 구단 레노 에이시스는 8일(한국시간) 이날 상대 오클라호마시티 다저스(LA다저스 산하) 선발이 류현진으로 변경됐다고 발표했다.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은 앞서 류현진이 8일, 혹은 9일 더블A에서 재활 등판을 치를 것이라고 발표했다.
↑ 류현진의 두번째 등판은 트리플A에서 진행된다. 사진= MK스포츠 DB |
류현진은 트리플A 오클라호마시티가 낯설지 않다. 어깨 수술 이후 재활중이던 지난 2016년 오클라호마시티 소속으로 3경기에 등판, 9 2/3이닝을 던지며 8.38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다.
지난 5월초 내전근 부상으로 이탈한 류현진은 지난 3일 상위 싱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