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덴버) 김재호 특파원] 미국여자프로농구(WNBA) 라스베가스 에이시스의 박지수는 이날도 벤치 멤버로 경기에 나섰다.
박지수는 10일(한국시간) 만달레이베이 이벤트센터에서 열린 미네소타 링스와의 홈경기 교체 출전, 7분 17초를 뛰며 1득점 1리바운드 1어시스트 1스틸 1블록슛을 기록했다.
전반 벤치를 지킨 박지수는 3쿼터 5분 40초를 남기고 캐롤린 스워즈대신 투입됐다. 블록슛과 턴오버 한 개씩을 기록한 뒤 1분 47초를 남기고 디어리카 햄비와 교체됐다.
↑ 박지수가 이날은 비중 있는 활약을 하지 못했다. 사진= MK스포츠 DB |
팀은 73-89로 졌다. 에이자 윌슨이 18득점 6리바운드, 타메라 영이 16득점 5리
미네소타는 마야 무어가 34득점, 타니샤 라이트가 16득점, 실비아 파울레스가 10득점 19리바운드를 기록하며 팀을 이끌었다.
라스베가스는 이틀 뒤인 12일 인디애나 피버와 홈경기를 치른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