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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부터 먼지 나게 맞은 유희관, 0.2이닝 5실점 강판

기사입력 2018-08-12 18:34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안준철 기자] 두산 베어스 좌완 유희관이 1회도 버티지 못하고 난타를 당했다.
유희관은 12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2018 KBO리그 팀간 13차전에 선발로 등판해 ⅔이닝 동안 34개의 공을 던져 7피안타 1볼넷을 기록하며 5실점을 기록했다.
믿기지 않는 유희관의 강판이었다. 유희관은 평소 롯데에 강했던 투수다. 올 시즌 이 경기 전까지 롯데 상대로는 3경기 15이닝 1승 무패 평균자책점 3.60이다. 통산 롯데 상대 전적은 22경기 118⅓이닝 9승3패 평균자책점 3.50이었다.
2018 프로야구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가 1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렸다. 1회초 두산 선발 유희관이 역투하고 있다. 사진(잠실)=옥영화 기자
↑ 2018 프로야구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가 1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렸다. 1회초 두산 선발 유희관이 역투하고 있다. 사진(잠실)=옥영화 기자
1회 선두타자 민병헌을 좌익수 플라이로 처리할 때만 해도 좋았다. 그러나 이날 3경기 만에 선발 라인업에 복귀한 2번 손아섭에게 중견수 뒤로 넘어가는 2루타를 맞았다. 그래도 채태인을 3루수 땅볼로 유도, 2사 2루가 되면서 위기를 넘기는 듯 했다. 하지만 예감은 빗나갔다. 이대호에 좌전적시타를 맞고, 포수 포일로 다시 2사 2루가 된 뒤 민병헌에 좌전적시타를 맞았다. 0-2로 뒤진 상황에서 번즈의 안타로 다

시 2사 1,2루가 됐고, 신본기의 우전적시타와, 문규현의 볼넷 뒤 안중열에 2타점 적시타를 맞았다.
타자일순 뒤에도 전준우에 3루수앞 내야안타를 허용한 유희관은 결국 강판됐다. 뒤에 올라온 윤수호가 손아섭을 좌익수 플라이로 잡고 추가점은 내주지 않았다.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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