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탬파베이 레이스의 최지만이 선발 출전한다.
최지만은 16일 오전 8시 5분(한국시간)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뉴욕 양키스와의 원정경기 5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한다.
상대 선발은 우완 루이스 세사. 최지만과는 첫 대결이다. 선발과 불펜으로 8경기에 등판, 1승 2패 평균자책점 4.50을 기록한 세사는 부상당한 CC 사바시아를 대신해 마운드에 오른다.
↑ 최지만이 우완 루이스 세사를 상대로 기회를 잡았다. 사진=ⓒAFPBBNews = News1 |
케빈 캐시 탬파베이 감독은 이날 우완 세사를 맞아 활용 가능한 좌타자를 모두 라인업에 집어넣었다. 9명의
탬파베이는 4승 3패 평균자책점 4.97을 기록중인 우완 제이크 파리아를 선발로 낸다. 지난 5월 31일부터 8월 2일까지 왼복사근 염좌로 부상자 명단에 올랐었던 그는 이날 경기에서 시즌 11번째 선발 등판을 소화할 예정이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